평소라면 아침에 일어나면 책부터 읽으려고 하는 편인데, 오늘은 왠지 모르게 오래도록 방치해둔 github와 travis-ci간의 오류를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makefile을 통해 VENV 실행할 때, Windows/Linux 각 OS별로 작동하는 겸용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이었다.
그동안 나는 Python을 통해 코딩 퀴즈만 풀어왔었기 때문에 다른 영역의 것들을 쉽게 건드릴 수가 없었다. 뭘 모르는지를 몰랐다. travis-ci를 연동시키고 언젠가는 해야겠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었었다. 틈틈이 해결하기 위해 씨름해본적이 있는데 매번 해결하지 못했다.
그동안 문제를 해결할 때 일관된 방식으로 빠르게 답을 찾으려고만 했던것 같아서, 작은 것부터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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